포르쉐 '전용 전기차' SUV 1호, 마칸EV 이렇게 나옵니다

차봇매거진
2021-05-11

포르쉐에 따르면 지난 10일, 포르쉐 SUV 마칸의 후속으로 선보일 신규 플랫폼 바탕의 100% 순수 전기차 프로토타입이 도로 위 내구성 테스트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독일 바이작에 위치한 포르쉐 개발 센터에서 초기 테스트를 거친 차세대 마칸 전기차 프로토타입은 위장막을 두르고 처음으로 포르쉐 부지 밖으로 향했는데요.

이전까지 엔지니어는 실제 차량 대신 차량의 특성, 시스템 및 동력 장치를 높은 정확도로 복제한 전산화 모델인 디지털 프로토타입을 사용하는 디지털 개발 및 테스트 과정을 시행했어요. 


마칸 전기차 프로토타입은 에어로다이내믹, 에너지 관리, 작동 및 음향과 같은 다양한 개발 범주에서의 시뮬레이션을 목적으로 하는 20개의 디지털 프로토타입이 있습니다. 

포르쉐 AG R&D 부문 총괄 마이클 슈타이너는 “개발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이정표 중 하나인 실제 환경에서의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어요. 


2023년 출시 예정인 마칸 전기차는 전 세계의 다양한 조건에서 약 300만 킬로미터의 테스트 주행을 실시하게 됩니다. 


프로토타입에는 가상 공간에서 주행한 수 많은 이전 시험 주행 경험까지 통합되구요.

개발 목표: 세그먼트 내 가장 스포티한 모델


마칸 전기차의 첫 번째 프로토타입은 시뮬레이션에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어요. 


극한의 기후 및 지형 조건에서 수행되는 마칸 전기차에 대한 까다로운 테스트 프로그램에는 매우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고전압 배터리의 충전과 같은 분야를 포함합니다. 


마이클 슈타이너는 장거리 주행, 고성능 급속 충전, 재생가능한 동급 최고의 성능을 언급하며 “타이칸과 마찬가지로 800 볼트 전압 시스템을 갖춘 마칸 전기차는 전형적인 포르쉐 E-퍼포먼스를 제공하며, 세그먼트 내 가장 스포티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미래를 위한 유연성: 내연기관 장착한 또 다른 새로운 마칸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에서 처음으로 제작되는 마칸 순수 전기차는 2023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포르쉐는 전동화를 위해 유연한 포지셔닝을 추구하는데요. 


마이클 슈타이너는 “유럽에서는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그 추세는 전 세계적으로 모두 다르다”며, 


“포르쉐는 2021년 현행 마칸의 또 다른 후속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어요. 


새로운 연소 엔진 마칸 모델은 순수 전기차 마칸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실제 및 가상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