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페라리가 공개한다는 슈퍼카

차봇매거진
2021-04-22


7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 세계 트랙에서 성능과 디자인, 기능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 페라리의 경험을 토대로 순종 스포츠카로서의 DNA를 응축해 놓은 신차가 나옵니다. 



페라리는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이 차의 월드 프리미어를 오는 5월 5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각 기준) 생중계할 예정인데요. 





본 바탕은 틀림없이 기존 V12 모델 812 슈퍼패스트 입니다. 



페라리의 극단적인 프론트 엔진 베를리네타 콘셉트의 궁극적 표현으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812 슈퍼패스트를 전례 없는 수준으로 연마했다는데요.

페라리 수집가 및 애호가들을 겨냥한 이 차량에는 최고 수준의 주행 퍼포먼스를 보장하기 위해 다수의 엔지니어링 솔루션이 장착됐다고 해요.

다른 페라리 차량과 마찬가지로, 이번 한정판 모델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도 차의 심장부에 있는데요.

브랜드의 전설적인 65° V12 엔진을 장착, 페라리가 지금까지 출시한 모든 로드카 엔진 중 가장 높은 출력인 830마력(9,500rpm)을 자랑합니다.

이는 페라리 내연기관 차량 중 최고 수준이죠. 



1000마력+하이브리드+컨버터블+페라리
[BY 차봇 매거진] 페라리가 새롭게 문을 연 반포 전시장에서 ‘SF90 스파이더’ 한국 출시를 공식화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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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1000마력자리 SF90이 있긴 하지만 이럴땐 하이브리드 빼고 말하기…



SF90은 V8 트윈터보 엔진은 780마력에 그치니까요. 



신차의 V12에는 최첨단 소재, 엔진 주요 구성요소 재설계, 새로운 밸브 타이밍 메커니즘과 배기 시스템 등 다수의 기술 솔루션들을 적용됐어요.  





파워트레인이 내뿜는 출력은 동급 최고 수준의 차량 동역학 제어 시스템과 결합되어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동시에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데요.

또한 네 바퀴에 독립적인 스티어링 기능을 적용해 방향 전환 시 놀라운 반응 속도와 함께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합니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엔지니어링 성과는 812 슈퍼패스트 대비 전체적인 차량 중량을 줄인 것이에요.

특히 차량의 운전석과 외부에 광범위하게 탄소섬유를 사용함으로써 중량을 줄이는 데 성공했는데요.

이에 더해 최대 성능에서 운전자가 보다 쉽게 차량을 제어하도록 돕는 사이드 슬립 컨트롤의 최신 7.0버전을 적용했어요.





심도 있는 에어로다이내믹 연구를 통한 차량 라인의 변화도 눈에 띕니다.

공기역학 전문가들은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와 긴밀하게 협력, 합법적으로 공도 주행이 가능한 차량 중 전례 없는 프로파일을 특징으로 하는 극단적 형태의 솔루션을 채택했어요.

차량 전체에 걸친 공력 시스템의 재설계는 다운포스 수준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는데요.

새로운 프론트 흡기, 리어 디퓨저, 배기 구성에서부터 특허 받은 리어 스크린(현재 보텍스 제너레이터를 장착)에 이르기까지 모든 수정 작업은 “형태는 항상 기능을 따라야 한다(Form must always follow function)”는 페라리의 확고한 신념을 충실히 표현하는 데 주력했어요.





대표적인 예로 유리로 된 리어 스크린(뒤창)을 단일 알루미늄 구조로 교체했는데요.

차체 하부의 보텍스 제너레이터는 차량의 에어로다이내믹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지붕과 완전히 통합된 디자인 솔루션은 차체의 조각적 외형을 부각하는 효과를 선사합니다.

이러한 모티프는 보닛을 가로지르는 탄소섬유 블레이드와 함께 차체 볼륨에 관한 전반적인 인식을 변화시킵니다. 





짧아진 듯한 보닛은 차량의 폭을 강조하고, 더욱 강력해진 패스트백 형태의 후면 디자인은 812 슈퍼패스트의 실루엣과 비율, 균형감을 따르면서도 보다 콤팩트하고 경쟁적인 느낌을 연출하죠.

리어 스포일러도 인상적이에요.

이전보다 더 높이 위치하지만 디자인 연출을 통해 매우 넓고 수평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죠.





실내는 812 슈퍼패스트의 특징을 반영해 메인 대시와 도어 패널 인터페이스, 볼륨을 유지하고 있어요.  

내부의 다른 요소들과 마찬가지로 도어 패널은 무게를 줄이기 위해 다시 디자인되었고, 터널의 H-게이트 테마를 적용해 운전석에 보다 스포티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줌으로써 차량의 레이싱 정신을 반영했습니다.